어느 날이 좋은 금요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깔끔한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영종도 구읍뱃터쪽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 공원이 있는데요
해안가 공원으로 매우 잘 꾸며져있습니다
2021.03.16 - [분류 전체보기] - 봄 기운이 완연한 어느 날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봄 기운이 완연한 어느 날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이제는 봄이 어느덧 가까이 다가 온 것 같은 3월의 어느 주말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 씨싸이드파크를 방문하였습니다 씨사이드파크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영종도 해안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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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씨사이드파크가 아니라
씨사이드파크에 위치한
영종 씨사이드캠핑장 입니다
네비를 검색하다보면
씨사이드카라반이 있으니
햇갈리시면 안됩니다
카라반 쪽으로 가시면 안되구요
씨사이드캠핑장을 찍고오셔야
주차를 하고 관리사무실에서
입장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는 한가합니다
저는 일행이 먼저 도착하여 준비를
한 상태로 저는 퇴근 후 바로 도착하였는데요
그리고나서도 금요일 퇴근 후 오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직장인에게 금요일 저녁 스케쥴이 무엇인가
있다는것은 일주일을 기대하게하고
금요일을 설레게 만드는 요소 입니다ㅎㅎ
물론 20대 때보다는 그런 마음이 크게
적어지긴 했습니다^^... 체력적문제인가
주차장은 따로 못찍었는데요
주차를 하시고 관리사무실에 들러서
체크인을 하시고나서 리어카를 이용해서
짐을 나르셔야 합니다
오토캠핑장이 아니기 때문에
짐을 나르셔야하는데요
경사지거나 자갈밭을 지나거나
그런건 아니라서요
하지만 위에 캠핑장 안내도를 보시면
입구가 맨 왼쪽이고 가로형태로
쭈욱 늘어져 있는데요
맨 끝쪽 까지 왔다갔다 하시려면
힘이 드시기는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맨앞이였어요...
이 곳이 입구입니다
오른쪽에는 관리사무실이 있구요
그 옆으로 리어카들이 있습니다
옆에는 분리수거장이 있구요
왼쪽에 보시면 입구가 있는데
입구 바로 들어가시면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은 10시였던 것 같고,
인천사시는 분들은 인천이음카드가
가능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입실시간은 3시 입니다
매점에서는 술을 비롯하여
장작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영종도는 바람이 강합니다
불멍을 하시려면 주의를 하셔야하고
추울때는 장작이 있으신게 조금은
추위를 덜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날은 4월의 봄 날 이였는데
저녁이 되니 날씨가 쌀쌀해지고
영종도의 바람은 추웠습니다ㅎㅎ
앞쪽으로 4사이트만 미리 와계시고
뒤쪽으로는 늦게 한팀 한팀 오시더라구요
금요일이라 꽉 차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쭉 들어가시다보면
텐트존이 있습니다
이곳은 텐트를 가져오지 않아도
이용하실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텐트가 따로 없으시거나
텐트나 테이블등을 준비하기 귀찮으신분들은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여름에도 강하고 좋은 튼튼한 타프가 있으니
비 걱정도 안해도 되고, 뜨거운 햇살 걱정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텐트 앞에는 테이블까지 준비되어있네요
대신 따로 매트가 있거나
그래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이용하실 분들은 쿠션매트등을
준비하시면 좀 더 쾌적하실 것 같습니다
네 이렇게 텐트 앞에는 4인용 테이블과
4개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텐트존을 지나 쭉 가시다보면
캠핑장 가운데 위치한
화장실과 샤워실 입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바베큐 존이 있습니다
따로 예약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남자분3분이서 이용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너머로 또 다시 자가텐트존~
샤워실 내부입니다
이정도면 꽤 깔끔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인천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캠핑장이
가장 1순위로 시설 깔끔하고
그 다음이 이 곳 인것 같습니다
입구쪽 바깥에는 염전체험장이 있습니다
보기만하고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산책을 하시는분들은 한 번씩
보이시더라구요ㅎㅎ
비가 오고 난 뒤 맑았던 하늘이
씨사이드파크의 아름다운 조경과
잘 어울리는 그림 입니다
그리고 캠핑은 술과 고기 입니다
따뜻한 봄날에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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