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근처 캠핑장은 멋진
한탄강뷰로 인해 정말 리버뷰사이트가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아주 타이밍이 좋게 남은 한자리를 예약할 수 있게되어
캠핑장을 찾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찾은 곳은 한탄강소나무캠핑장
예약을 일주일 남기고 찾아보던중
거의 왠만한 캠핑장은 예약이 차있고
한번씩 둘러보다가 딱하나 보이는 주말 빈자리
예약하려고 보니 사이트위치가 강가쪽이네요
이건 왠지 인기가 많은 쪽 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누군가 예약을 하셨다가 취소를 하신 느낌...
기쁜맘을 가지고 캠핑날만을 기다리고
캠핑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강가쪽으로 사이트가 쭉 있구요
끝자락에는 캠핑카도 있습니다
그리고 강가에서 멀리는 글램핑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약 사이트를 찾아 가던중
이곳 사이트도 뷰가 좋은것 같네요
도착한 날은 비가 왔는데요
비가 안왔더라면
참 좋았을 A지역 사이트들
그날 결국 안오신 분들 몇 사이트 보이더라구요
제가 예약할땐 분명 만석이였는데요
이곳은 A15 사이트
A16 사이트
여기는 평상이 있어서 날 좋은날
평상에서 돗자리 펴고 누워도 좋을듯하네요
A14사이트도
뷰가 훤히 보여서 좋은것 같습니다
텐트를 쳐봅니다
비가온대서
너무힘이들것같아
원터치로 준비햇습니다
원터치 위에 타프를 치구요
그런데 보아하니 타프를 치시는분들은
없으시더라구요
제가 캠린이라 잘몰라서 그런가
지금 생각해보니 비가 올땐 오히려
원터치보단 조립식텐트로해서
겉에 방수덮개 까지 셋팅하면 굳이 타프를
칠 필요는 없을것 같더라구요...
이 생각이 맞는건가요? ㅎㅎㅎ
괜히 비오는날 타프치면
빗물때문에 막 힘 못받고
바람때문에 막 힘 못받고
이래저래 난리긴 하니까...
비오는 한탄강 뷰도 나름
운치있고 좋습니다
따뜻한 커피를 챙긴다는게
안타깝네요
제가 선택한 사이트는
양쪽으로 캠핑카가 있었는데요
둘다 예약이 없어서
조용히~ ㅎㅎㅎ
건너편 B사이트 맞은편 자리도
예약이 없으셔서 조용히~ㅎㅎㅎ
비소리와함께 지내다 왔네요
아쉬운데로 뜨끈뜨근
오뎅탕
노브랜드 어묵탕 인데요
매운맛이에요
양파랑 양배추 호박등
야채 조금 준비해서 같이 끓이면 존맛탱
캬 그리들에 고기한 번 꾸워줘야죠
다들 맛나게 식사를 하러 캠핑을 오시죠~? ㅎㅎㅎ
마트에서 구매한 간단한 컵형태
파전
크하 고기 다시굽고 소세지도 구워주고
텐트에서 먹을 만두도 구워줍니다
펜트하우스를 기다리며
쫄면과
군만두와
파전과 함께
크크
화장실과 샤워실의 모습입니다
화장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샤워실이 있더라구요
다음날 텐트안에서 문을열고 바라본
한탄강의 모습
뷰가 시원시원해서 너무 좋습니다
캠핑장 한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
날이 좋았으면 제가 열심히 찍었을텐데
아쉽게도 얼마 없네요 ㅠㅠ
산책을 해봅니다
캠핑장에서 한탄강 산책로로
갈 수있는 통로가 있어서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라면
마트에서산 은박지 라면을
그대로 버너위에올려서 펄펄
라면을 먹으면서 바라보는 한탄강뷰
이 맛이죠
다행히 다음날은 비가 안와서
이런 멋진 경험도 합니다
이곳은 정말 리버뷰가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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