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북부에 숙소를 잡고서
근처에서 뭐먹을지 찾던중 발견한 씨스토리!
사실 처음에는 숙소 근처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들어가니까 예약안했으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만석인가봅니다. ㅠ
그래서 구글지도로 검색한 결과 조금 멀지만
내가 좋아하는 회가 있는 식당이 있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식당 입니다
오른쪽은 다른 식당 이에요
저기 스테이크 집도 사람 많더라구요
https://maps.app.goo.gl/Ka4dSzFRRWov9aHw8
Sea Story · 2246 Nakama,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01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m
제가 갔던곳은 씨스토리! 이자카야 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창문이 제가 앉았던 곳이구요
이곳은 사실 메인은 아니구요
안쪽에 메인이 따로 있어요
그런데 여기도 예약이 꽉차서
아쉽게도 외부?별관?에서 조용하게 식사했습니다
(메인에서는 공연을 하거든요 ㅋㅋㅋㅋ)
우리가 좋아하는 오리온 등불?
큐알코드를 주시면서 큐알로 주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큐알로들어가니까 한글도 있어서 편했어요
한국에서는 큐알보다 테이블 오더로 많이 주문했는데
여기서는 큐알코드로 많이 주문하더라구요~
요거 장조림 같은데 맛나요
오키나와 돼지고기 조림 같은거였어요
씨스토리는 이자카야답게
모듬회가 맛있습니다
맛있어서 한개 더 주문하고 싶었는데...
2차로 편의점을 털기로해서...
빠질수 없는 가라아케
역시 맛있습니다
크
오리온맥주와함께
저 위에 나물 같은 것은
씨스토리의 오토시 메뉴~
오키나와에는 오토시 일명 자릿세가 있습니다. 1인당 부과 되며 간단한 반찬이 제공 됩니다. 먹기싫어도 자릿세 개념이기 때문에 기본주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오토시가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7시 정도 되니까 메인 공연을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저 안에서 공연과 함께 즐기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어요~ 그래서 잠시 한번씩 가서 즐기다 왔습니다.
오른쪽에 화이트보드에 오늘의 예약현황 풀로 꽉차 있더라구요. 저기 빈 테이블들이 조금있으면 꽉 찹니다.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예약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안해봤는데 구글지도에 보니까 예약이 있긴 하더라구요~
오리온 생맥주 총 4잔에~ 안주3개~ 그리고 오토시2인~ 총 6,950엔입니다~ 여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기억에 남아요. (사실 그전에 예약 안하고 나온 집은 뭔가 언어는 안통해도 느껴지는 까칠함?이 있어서 조금 맘상했는데... 여긴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다른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매우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날이 오키나와 첫날인가 둘째날이였는데 이날 저는 오키나와에 빠져버렸습니다 +_+)
화이트보드에 꽉 차있는 예약 현황.... ㄷㄷㄷ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외관을 한번 더 찍어봅니다. 들어갈때보다 더 멋지게 보이네요.
식당 앞에 크레페 가게가 보이길래 어슬렁 거려 봅니다. 배가불러 한개만 골라봅니다...
쨔잔 숙소까지 걸어갈 때 도움이될... 더 골든스토에의 크레페 입니다. 무엇을 먹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좋았던 기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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