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Life/등산의목적

인천 서구 천마산 나들이(feat.서곶공원2)

쉼표님 2021. 4. 21. 22:42
반응형

 

 

지난 번 서구청 근처 서곶공원에서 출발하여

천마산을 오르는 코스를 한 번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출발하는 곳은 같습니다

인천 서구 서곶근린공원

 

 

서곶근린공원 주차장으로 네비를찍고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어 편합니다

 

육교다리를 건너기 위하여 계단을 오릅니다

오른쪽으로는 장미공원

왼쪽 사게절썰매장 쪽으로 향해야하는데요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이 육교다리의 이름은

무지개다리

 

무지개~ 다리~ 건너 가고싶어도~

지금은 갈 수 없는 저 먼 우주는~

어릴때 들었던 노래인데....

지구용사 선가드 노래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하다보니 급 생각나네요

 

어쨋거나 이번에도 서곶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천마산을 오를건데요

지난번에는 저어기 사진에서 보이는 

천마산을 향해서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계양구쪽 천마산을 향합니다

 

육교다리를 건너고

공원을 지나면

이제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지난번과 같은 코스입니다

 

지난 번에 현 위치에 출발하여

저기 오른쪽에 위치한 1번기점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위 쪽에보이는 7번기점 입니다

7번기점에 가시면 천마산 정상비석도 있습니다

거리는 1번 기점이 멀구요

 

꽃들의 색조화가 이쁘네요

 

역시 지난번 과 같이

정자가 보이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향합니다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어서

서곶근린공원에서 출발하는 등산코스는

어르신들도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점점 봄에서 여름이 되어갈수록

산속에 푸르름이 더욱 느껴지네요

몸도 건강해지고 초록색 나무들을 보고있으면

왠지 시력도 좋아지는 느낌 입니다

 

쭉 오르다보면 이제 지난번 길과

나뉘는 코스 입니다

 

지난번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서 정자를 끼고

오른쪽으로 향했다면

 

이번에는 왼쪽 코스로 향해서

왼쪽으로 향하는 코스입니다

 

 

자 여기서 왼쪽으로 향합니다

 

코스가 좀 많이 미끄러운 코스들도 있어요

험하거나 그런 산은 아니지만

안전을위해 등산화를 신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양구 천마산 정상을 향해 가는

첫번 째 헬기장 입니다

 

지난번엔 3번의 헬기장을 만났는데요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다행인지 1번으로 끝이였습니다 ㅎㅎ

 

이곳으로 쭉 가다보면

천마산 정상을 지나고

중구봉도 나오는데요

 

중구봉은 다음번에 또 한번 방문해보겠습니다

 

계단이 보이는거보니 왠지

정상이 보이는 듯 합니다

 

오르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푸르른 산의 능선이 도시와 만나

아름답습니다

 

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을 모두

담을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움 입니다

 

직접 보는것만큼 아름다운건 없겠죠

 

등산도 직접 산을 오르는 것만큼

좋은건 없겠지만 제 블로그에서도

매우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정상에 있는 팔각정 입니다

 

말씀드렸던 천마산 정상석

크크

 

다른 코스가 있어보니

이쪽으로가면 새사미아파트가 나온다 합니다

다음번엔 이곳으로 한번 코스를 진행해야겠네요

 

그리고 다른 코스는 중구봉을 향하는 코스입니다

중구봉을 지나 효성동이 나오는 코스!!

이 곳도 다음번에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팔각정에 올라 인천시내를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부평구가 보이고 그 뒤로는 남동구겠죠?

 

뒤를 돌아보니 계양산이 보입니다!!

 

계양산은 조금 더 확대해서 한 컷

계양산도 완전 푸르름이 한 가득입니다

 

내려와서 인천시내를 다시한번 바라봅니다

이제 저기 산 밑에 동네는 

개발지구로 묶여서 아파트가 들어선다고하던데요

 

그뒤로는 부평GM대우공장도 보이구요

 

 

새벌정의 의미를 공부한 후

다시 하산을 합니다

푸르른 나무들 사이로 향해 봅니다

 

내려오다보니 아까 지나쳤던 안내이정표

 

이제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앞으로 쭉 가시면 지난 번 코스가 나옵니다

헬기장 3번 나오는 코스 ㅋ

 

다시 쭉 내려와서 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공원에 나무들사이로 햇빛이 아름답게 내려옵니다

 

공원에서 사람들이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요~

그 전 모습이 누군가 목줄이 없는 개를

부르고 그 개는 주인에게 달려오는 모습이였는데

지나가다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니

어떤개가 어떤개한테 달려들어 물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그 목줄없던 개 아니였을까요....;

 

그 얘기를 전해 듣는 주인분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것 같은데

 

저도 강아지 고양이 정말 좋아하고

모두 키워봤습니다

 

하지만 외출시 목줄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큰 개들은 입마개도 필.수 입니다

 

더불어가는 사회

우리 강아지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폐를 끼치는 자유는 자유가 아닙니다

 

 

 

다시 육교 무지개 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늦은 오후의 등산은 마치겠습니다

한가한 오후의 등산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릴렉스 휴식의 기분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