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Life/등산의목적

흰 눈 으로 덮인 정상이 아름다운 남양주 천마산 : 호평동 코스

쉼표님 2021. 1.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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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산의 목적은 

어제의 날이 흐린날씨에 비해 오늘은 매우 맑습니다

화창한 하늘을 보기위함을 목적으로 해봅니다

 

 

 

호평동 코스로 오르기위하여는 호평제1공영주차장

1일주차요금 7천원입니다

 

 

주차장 옆으로 등산로 코스가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가시면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왼쪽 절 쪽으로 길옆으로 주차를 한 차들이 보여

찾아봤지만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현위치에서 계곡로를 따라 오르다

자작나무삼거리를 지나서요

빨간색 천상의화원? 코스를 통해

정상에 오를 계획 입니다

 

 

봄 가을에는 정말 예쁠것 같네요

특히 가을에요ㅎㅎㅎ

산은 정말 4계절 매력이 있으니 4산4색의 매력인가요

우리가 늘 언제나 산과 함께 할 수있는 이유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호평동 코스입니다

정상에 올라가보니 천마산역 코스로 오르신분들도 계시구요

스키장쪽으로 해서 오르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마 다음번엔 다시 찾는 천마산은

천마산역 코스로 도전을 해보게 되지않을까 하네요

 

 

 

등산로를 오르다보면 왼쪽에 시멘트도로가 있고

오른쪽에 등산로라고 써있는 쪽으로 이렇게 입구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멘트도로로 오가시더라구요

뭐지 뭐지 하다가 팻말을 따라 등산로로 들어갑니다

 

 

얼마안가서 왜 많은 분들이 시멘트 도로를 이용하는지

알것같은 부분이 보여지네요

계곡로 에 길이 딱히.... 

 

왼쪽 으로 돌아서 조심조심 오릅니다

얼어있는 계곡을 조심조심 지나서요

 

 

 

그렇게 계속 가다보면 저기 시멘트도로를 통해

오르는 분들과 마주하는구간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여기서 도로와 잠깐 만난 후

등산로가 보입니다

천마산정상쪽으로 등산로를 향해봅니다

처음엔 시멘트도로로 올라오구요

저렇게 2번째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로로 입장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기서 등산로입구로 안들어가시고 시멘트도로로

쭉올라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추천 안드려요

왜그런지는 좀있다 밑에서 사진으로 직접 보여드릴게요

 

2번째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로로 들어가시는걸 추천!!

 

등산로를 통해 오르다보면 벤치와 운동기구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햇살이 따스해서 많은 분들이 앉아 쉬시더라구요

 

산속에서 햇살과 함께 휴식은

정말 뭔가 몸이 치료되는듯한 느낌?

자연속에 있는 인간이기에 자연과 함께 할 때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풀林

림(임)자사랑해

국민 여러분! 산림을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정말 많지만

우리가 가꾸고 보호하지 않으면 그 혜택은 우리것이

아니게 되므로 인간은 자연을 가꾸고 보호해야합니다

 

 

 

네 여기서부터는 이제 시멘트도로를 만나서

도로를 통해서 오르게 됩니다

 

2번째 등산로입구에서 등산로로 오지않으시고

도로를 통해 오시는분들도 쭉 어찌어찌 오시다보면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긴해요ㅎㅎ

 

 

혹시 등산로인가?? 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도 저쪽으로는 가지않는것으로봐서

교육원만 있는것 같습니다

 

 

 

 

도로를 따라 오르고 오르다보면

이렇게 풍성한 광경도 볼 수 있고요

가을이나 여름이였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모습이구요

 

 

 

자 왼쪽엔 화장실이있고

지금부터 이제 천마산 등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사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도 거리는 꽤 오셨어요

 

오른쪽 사진에서 현위치 / 천마의집 밑으로

흰색코스A 와 파란B코스가 있습니다

A가 저희가 올라온 코스로 보시면 되구요

 

B코스는 나중에 하산할 때 내려갔던

시멘트 도로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겨울에

B코스 시멘트도로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대충 예상하시겠지만 나중에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오월에는 초록물결이 파도처럼 보이는

오월산의 모습을 표현한시라고 생각해봅니다

 

 

저 안쪽엔 햇빛도 안들어서 아직 눈이 안녹았네요

풍경이 꼭 왠지 멧돼지가 나올것 같은..

 

 

위험 팻말을 보시면 일단 긴장을 합니다

너무 긴장하면 몸이 굳어버리니 적당히 긴장해 봅니다

 

 

 

천마산은 높이 812m의 산으로

산이 높아 겨울에는 흰눈으로 덮여

설산을 이룬다고 하는데 정상에는 정말

흰 눈으로 덮여있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과거 임꺽정이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고 합니다

 

 

천마산정상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힘을 내봅니다

 

 

바람에 쌓여있는 눈들이 날리는 모습이

햇빛과 어울려 아름답길래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사람의 눈으로 직접보는 아름다움을

프레임속으로 담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내가 보는 그대로를 프레임안에 담는다는것은

비록 말이 안되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게라도 담아보고싶은게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등산객들의 같은 마음 일것 입니다

 

 

 

 

꺽정바위라고합니다

 

 

여기도 눈발이 휘날려서 영상으로 찍어봤는데

 

 

 

계단이 보이는게 정상에 다가온것 같습니다

조금더 힘을 내봅니다

 

정상인줄 알았는데 

전망대 입니다

 

사실 정상보다 전망대가 전망이 더 좋아요

그러니까 전망대겠죠^^.....

 

서울근교에 이렇게 멋진 산들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마 천마산 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제가 보는 그대로를 담고 싶어서

여러장의 사진을 다양한 구도로 각도로 찍어봅니다

보는곳마다 다양한 사진의 풍경이 나오네요

 

 

이제 다시 정상을 향해서 올라봅니다

 

 

저어기 봉우리같은 곳이

정상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막 오르고 있어요~

 

 

정상에 오르면서

아름다운 풍경이라

나무와 바위와 산과 하늘 그리고 해가 어우러 있는

어울림의美 멋진 장면을 연출 합니다

 

 

 

 

눈으로 덮인 나뭇가지들

하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란하늘과 어울려 역시 이쁘죠

 

 

천마산정상

해발 812M

높이 올라왔습니다

 

 

저쪽으로 등산객들도 보이네요

 

태극기와 비석을 같이 아름답게 담고 싶었는데

역광이라 멋지게 담지를 못합니다

 

비석 뒤로 하얗게 눈이 덮고 있는

정상의 모습이 하늘과 어우러져서

멋지더라구요

 

그냥 소박한 모습의 아름다움같다?

자세히 담지 못해 아쉬울뿐입니다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한 후

사진 몇장을 담아 본 후

하산을 시작합니다

 

밑에 사진은 내려오면서

아까 말씀드린 B코스 입니다

 

 

그래서 제가 올라올때 2번째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로로 들어오시는것을 추천드린 이유입니다

 

내려갈때 보니 이쪽으로 올라오시는분들도 꽤 계신데 

미끄러우니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보다

정상의 모습이 하얀 눈과 어우러져 아름다웠던

어울림의 모습이 아름다웠던 남양주 천마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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