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에서 유명한 치킨 맛집이 있다고하여 방문했습니다.
저는 처음 가봤지만 소개해준 동거인분께서는 오래전에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소싯적에 많이 가봤던걸로(ㅎ)
저는 이십대를 인천에서 거의 보내지 않아서 잘 모를 수 있지만
아마 인천러 분들께서는 많이 아실거라고 예상되네요.
레드락, 이름부터 뭔가 싹 와닿네요.
오래된걸로 알고있는데
오 깔끔합니다.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고 하네요.
위치는 그대로 라고 합니다.
깔끔합니다.
천장이 요즘 유행하는 벌거벗은 스타일이네요.
카페나 이런곳에서 많이 보이는? ㅋㅋㅋ
크 시원한 생맥주로 시작합니다.
호프집에서는 생맥주죠.
주문도 이렇게 합니다.
저기요, 사장님, 이모님, 등등 안부르셔도 됩니다.
글고 사람많은데서 주문 잘 못하시는 저같은 사람들도 좋습니다. ㅎㅎ
누루는 벨 없고 일하는 직원 별로 없고 무지 시끄러운 맛집...
주문이 매우어려운 1인 ㅋㅋㅋㅋㅋ
뭐 어쨋든 요즘은 이런게 있어서 처음엔 솔직히
불편하더라구요..ㅋㅋㅋㅋ 나이먹은티내는중...
그런데 자주 사용하다보니 쉽네요.
대신 주문시 마다 결제를....
또 겁나 신기한게
주문을 햇더니 갑자기 이친구가 등장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문물이 진짜 .... 신기하기도 하면서
아 라떼는 대학생때 서빙 알바도 했었는데...
이제 시간좀 지나면 알바를 다 로봇들이 할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쨋거나 음식이 이렇게 오면 골뱅이소면을 시켰네요
치킨에는 골뱅이소면 빠질수 없는 조합이죠.
음식을 꺼내줍니다.
그리고 로봇 보내기를 눌러주시면
신기해도... 보내주시와요~~!~
로봇이 갑니다 빠이빠이
골뱅이 소면 맛나네요
소면이 쫄깃해요.
이집 맛집이라는데 기대 만빵 입니다.
오 레드락의 주인공
치킨이 나왔습니다.
몇조각 안된는데 한조각 한조각이 겁나큽니다.
처음에는 가격대비 뭐야 별로 안나왔는데 하다가
생각해보니 한조각이 다른데 두세조각은 합쳐놓은것 같습니다.
오 치킨도 맛있네요
부평 치킨은 레드락레드락 하던 동거인분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드디어 와봤는데요. 쏘맥에다가 치킨 골뱅이소면 먹엇드니
배가 넘부르더라구요. 결국 치킨은 다 못먹었던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다음에 어렷이 와도 좋을것 같은
부평 더레드락
늦게나마 저도 방문해봐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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