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6/11일요일까지 부천 백만송이장미공원에서 장미축제가 있습니다
공휴일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장미들이 활짝 펴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어요
아마 이번주에 방문하셔도 이쁜 꽃들을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중교통도 잘되어있어서 굳이 차로 안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을 했었는데 차로 오시는 분들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도 있으니 가까운 분들은 대중교통이용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하실거에요. 7호선 춘의역에서 마을버스 타면 금방 이동하더라구요!!
입구에 들어가시기 전에 보시면 이렇게 핫도그랑 닭꼬치 등을 판매하는곳이 있는데요. 원래 오랜만에 슬러쉬나 한번 사먹어 볼까 하는 생각으로 갔다가 핫도그 있길래 핫도그 까지 먹어봤는데 핫도그 진짜 맛있네요. 바로 전날 다른데서 감자 핫도그 먹었었는데 여기 핫도그는 소세지랑 빵이랑 바로 튀긴건지 완전 쫄깃해서 따숩고 맛있었어요. 가게 홍보하려는건 아니지만 좋은 정보를 드려야하기에.... 이렇게 맛난 핫도그 맛보시려면 한번 가보세요.
저기 이마트 24 앞에가 입구인데 저기서 안내해주시는분들이 보행자들 안내해주고 하시더라구요. 마을버스도 앞에 정차 합니다.
이날은 하늘도 파랗고 맑아서 너무 멋진 하루였습니다. 백만송이 장미원 이름도 참 이쁘게 지어놨습니다. 바로이어져 있는 부천 도당공원에는 지난 번에 벚꽃 보러 한번 왔었는데요. 이번에 또 장미보러 이렇게 오게 되었네요.
마치 에버랜드 장미축제 같은 느낌의 언덕 정원 이쁩니다. 언덕이라 하늘과 더욱 맞닿아 있는 느낌인데요. 좀전 말했듯이 하늘이 파랗고 맑아서 더욱 이뻤던 하루였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의 색과 푸르른 나무의 색 그리고 높고 파란하늘이 만나서 어울리는 모습은 자연이 정말 아름답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하루 였습니다.
이렇게 주차장도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공휴일 오후 4시 넘어서라 그런지 차량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아보였는데요. 만약 주차장이 꽉차면 근처가 바로 동네 골목이라 주차공간이 마땅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마음 편히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습니다.
장미보면서 드는 생각이 저 뒤에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창밖으로 이렇게 이쁜 장미를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려서 시끄러운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집 베란다에서 형형색색의 장미를 의자에 앉아서 원두향이 가득하 커피 한모금 마시면서 바라본다면 이보다 더한 힐링은 없겠지요.
보면 볼 수록 하늘이 맑습니다. 남녀노소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가족끼리 연인끼리 어울려 아름다움을 즐기러들 오셨습니다.
이렇게 보니 앞쪽으로 주차장이 더 있었네요. 입구쪽에도 한 곳 더 있었던것 같은데 이렇게 보면 주차장이 부족해보이지는 않기도 하구요.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부천시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느껴지는 부분 이였습니다.
언덕 저 위로 올라다보니 마치 신전(?)같은 곳도 있네요. 큰 나무 그늘 밑에서 많은 분들이 언덕아래로 장미들을 감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분수도 있습니다. 분수와 장미 그리고 맑은 하늘 잘 어울리네요.
도당그린공원 크게 잘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오늘 지도에서 맨 오른쪽 현위치 부근 백만송이장미공원을 방문 했었는데요. 지난번에는 저기 7번부터 걸어올라가서 6번까지 이렇게 벚꽃을 구경하러 한번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봄에는 부천 도당근린공원과 함께 해야겠네요.
오늘은 아름다운 장미가 맑은 하늘과 만나 더욱 화사하게 보였던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 나들이 였습니다. 방문하실분들은 한번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