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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주말 라마다호텔 웨딩홀 하객 관람 후기

쉼표님 2022. 10. 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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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좋았던 어느 주말 하객으로 참여 했던

수원 동수원사거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웨딩 하객 관람 후기를 올립니다.

일단 호텔이라 기대를 하고 참여하였습니다.

 

 

주차장은 지하주차장이 있습니다. 호텔이 지어진지 쫌 되어서 그렇게 지하주차장이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별 무리 없이 주차를 했네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1층 로비롤 올라와서 길건너 신한은행  ATM기에서 축의금을 기쁜마음으로 인출하고 다시 호텔로 향합니다. 큰길건너 말고 바로 옆 길 건너 동수원사거리에 있는 건물 1층에 신한은행 ATM기가 있어서 멀리 가지않고 수수료 없이 인출을 했네요^^

웨딩홀은 기억에 2층인가 3층이였습니다. 엘레베이터에 내려서 웨딩홀 쪽을 향하면 이렇게 통유리창으로 밖이 훤히 보이는 웨딩홀 로비가 있습니다. 여기서 축의금 및 방명록작성 신랑, 신부가족이 하객분들을 맞이하게 되구요. 로비가 통유리가 있고 층고가 정말 높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인테리어쪽으로는 정말 큰 점수 주고 싶어요. 

 

본식 1시간전에 미리 갔기 떄문에 조금 로비에서 기다리면서 웨딩홀 내부가 조금 정리 된 후에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라마다호텔 웨딩은 본식과 식사가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기 떄문에 늦어서 웨딩홀에 자리를 못 잡으면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웨딩홀 내부를 들어가니 호텔 웨딩홀 내부답게 층고가 꽤 높았습니다. 처음에 웨딩홀이 이뻐서 감탄하며 찍는 바람에 사진이 살짝 흔들렸네요 ㅎㅎ. 가운데는 생화로 장식 된 버진로드가 있고 양옆으로 긴 신랑신부 친구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 및 뒤쪽으로는 10인용? 원형테이블이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좌석배치를 미리 해놓는 그런 예식이였습니다. 회사 직장동료, 친인척분들 등등 구역을 나눠 배치가 되어있는 모습이였습니다.

테이블에는 미리 이렇게 글라스와 접시 식기류가 셋팅이 되어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리가 좁더라구요 ㅋㅋㅋ 와인 글라스도 하나씩 있고 높아서 걸리적 거리기는 했지만요. 와인도 주시는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와인을 서버 분들이 직접 한잔씩 따라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과도 같이 자리에 앉게 되기때문에 와인이 보통 한병정도 테이블에 제공되기때문에 같이 먹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버진로드나 테이블에 있는 꽃 들은 모두 생화라고 합니다. 아마 비용이 꽤 들었을것 같지만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호텔에서 안내해주기를 생화는 가져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렇게 인기 없던 생화가 식이 마무리 된 후 하나둘 나오시더니 온갖 꽃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저도 양손가득 꽃을 챙겼습니다.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밖에서는 꽃을 포장해갈 수 있게 준비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식사는 먼저 식전 빵이나오고 시작되었습니다. 음료 및 주류는 더 원하시면 서버 분들께 요청하면 가져다 주시구요. 사진을 다 못찍었네요. 음식맛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코스로 나오는 호텔식 웨딩음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뷔페나 갈비탕 한상차림을 더 선호합니다. 

 

스테이크와 전복 또한 적절히 구워져 소스와 함께 잘 어룰렸습니다. 질기지 않고 뻑뻑하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디저트까지 먹고나니 배가 안부를 것 같던 식사가 꽤 배부르게 잘 먹었다고 느껴졌는데요. 식사는 괜찮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차, 웨딩홀 분위기 인테리어, 식사, 저는 만족했던 라마다호텔 웨딩 하객 관람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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